장자의 호접몽

세상과 세상 사이의 꿈

모두 평화롭게! 기쁘게!

고규홍의 나무편지 148

나무를 찾아서] 새 생명을 낳고 길러야 하는 환희의 계절, 봄입니다

[나무를 찾아서] 새 생명을 낳고 길러야 하는 환희의 계절, 봄입니다 버드나무에 꽃 피니, 벌들이 바빠졌습니다. 잘게 피어난 꽃 송이들을 하나하나 더듬어 부지런히 꽃가루를 모읍니다. 따뜻해진 한낮의 봄바람 맞으며 태어나는 새 생명을 먹여 살릴 양식입니다. 아침 저녁으로 불어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