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반구천 암각화, 세계유산 등재된다짐승·사람·기하학적인 무늬 등선사시대 삶 보여주는 바위 그림유네스코 심사기구 "등재 권고"허윤희 기자입력 2025.05.27. 00:51업데이트 2025.05.27. 09:09 울주 천전리 명문과 암각화.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가 확실시된다. /국가유산청 선사시대 한반도의 삶을 생생하게 보여주는 울산 반구천의 암각화가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된다.국가유산청은 유네스코의 자문심사기구인 국제기념물유적협의회(ICOMOS·이코모스)로부터 “한국이 신청한 ‘반구천의 암각화’를 세계유산으로 등재 권고한다”는 통지를 받았다고 26일 밝혔다. 이코모스로부터 등재 권고를 받은 유산은 이변이 없는 한 세계유산으로 등재된다.반구대 암각화 중 세계 최초의 포경(고래잡이) 그림. 음각 안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