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자의 호접몽

세상과 세상 사이의 꿈

모두 평화롭게! 기쁘게!

2025/01/11 3

성기 거세 치욕 속에도 썼다, ‘천개의 눈’으로 본 인간 본성

마음 챙기기 백성호의 궁궁통통2성기 거세 치욕 속에도 썼다, ‘천개의 눈’으로 본 인간 본성카드 발행 일시2025.01.10에디터백성호#궁궁통1인간은점(點)으로살아갑니다.사람의 삶이란기껏해야100년이니까요.인간의 삶은 유한하다. 그래서 항상 '그 너머'를 꿈꾼다. 보이지 않는 내일을 보기 위해 우리는 지나간 어제를 바라본다. 그 속에 내일이 있기 때문이다. 노을 지는 이스라엘 갈릴리 호수. 백성호 기자그 짧은선분 안에서매 순간점을 찍으며살아갑니다.어디로 흘러갈지한 치 앞도모른 채 말입니다.점은궁금합니다.어디로 가야 할까.지금 여기를찍으면그다음에는어디로 가게 될까.그걸 아는방법이 있습니다.나의 삶,나의 점,나의 선분보다훨씬 더 긴선(線)이 있으면 됩니다.그게 바로빅데이터입니다.어디서 그걸찾을 수 있을까요...

문해력일까 '문화력'일까

[ON 선데이] 문해력일까 '문화력'일까중앙선데이입력 2025.01.04 00:08업데이트 2025.01.10 07:59강태웅 광운대학교 동북아문화산업학부 교수요즘 5060들은 소셜미디어(SNS)로 젊은 세대들의 문해력에 관한 기사를 공유하며 혀를 차곤 한다. 금일(今日)을 오늘이 아니라 금요일로, 중식(中食)을 점심식사가 아니라 중국요리로, 독도법(讀圖法)을 지도를 읽는 법이 아니라 독도에 관한 법령으로 잘못 알고, 시발점(始發点)을 시작하는 지점이 아니라 욕으로 알아듣고, 이부자리를 이불과 요가 아니라 별자리 이름으로 이해한다는 내용이다. 이런 기사를 접한 기성세대는 대개 ‘이런 것도 몰라’라며 젊은 세대 걱정을 한다. 이런 걱정이 필자 주변뿐 아니라 사회 전반으로 확산되어 국가 차원의 교육정책에 대..

카테고리 없음 2025.01.11

창덕궁 인정전 오얏꽃 5개대한제국 황실 상징?

인정전 위 저 오얏꽃은 대체 누가 꽃피웠더냐![박종인 기자의 '흔적'][아무튼, 주말]창덕궁 인정전 오얏꽃 5개대한제국 황실 상징?박종인 기자입력 2025.01.11. 00:32업데이트 2025.01.11. 12:13   창덕궁 인정전 지붕에는 동판으로 만든 오얏꽃 문양 5개가 박혀 있다. 많은 사람들은 대한제국 황제 순종이 살았으니 대한제국 황실을 상징하는 문장이라고 알고 있다. 하지만 순종이 황제가 된 뒤 경운궁(덕수궁)에서 창덕궁으로 거처를 옮긴 뒤 궁궐을 개조하는 과정을 보면 이 꽃문양들은 대한제국 황실이 아니라 ‘일본 천황가 소속’ 이왕가(李王家) 문장일 가능성이 더 크다. /박종인 기자오얏꽃과 작약꽃밭의 노인서울 창덕궁 정전인 인정전 지붕 용마루에는 동판으로 만든 문양이 다섯 개 있다. 꽃잎 ..

유물과의 대화 2025.01.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