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징어게임 시즌2? 힘들어서 당분간은…” 황동혁 감독 인터뷰 이혜운 기자 입력 2021.09.28 13:21 /넷플릭스 “‘오징어 게임’은 넷플릭스 비(非)영어권 작품 중 가장 큰 작품이 될 것으로 보인다. 넷플릭스가 현재까지 선보인 모든 작품 중 가장 큰 작품이 될 가능성도 있다.” 지난 27일(현지시각) 미국에서 열린 ‘코드 콘퍼런스 2021′에 참석한 테드 서랜도스 넷플릭스 공동 최고 경영 책임자(CEO)가 한 말이다. 현재 ‘오징어 게임’은 미국·영국 등 76개국에서 1위를 기록하고 있다. 이 작품은 2008년 황동혁 감독이 직접 기획해 각본까지 쓴 작품이다. 28일 그에게 ‘오징어 게임’에 대한 다양한 궁금증들을 물었다. (※이 기사에는 스포일러가 담겨 있습니다.) '오징어게임' 주인공 성기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