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6세 김호진 전 장관, 소설가로 등단 76세 김호진 전 장관, 소설가로 등단 [중앙일보] 입력 2015.11.23 01:29 수정 2015.11.23 01:57 | 계간지 ‘문학의식’ 신인상 “새로운 인생을 사는 기분” 김대중 정부 때 노동부 장관을 지낸 김호진(76·사진) 고려대 명예교수가 소설가로 등단했다. 문학 계간지 ‘문학의식’ 가을호가 발표한 소.. 문화마을 소식들 2015.11.26
[대영박물관-영원한 인간展] 헤라클레스부터 마오쩌둥까지… 萬年의 얼굴을 마주하다 김미리 기자 입력 : 2015.11.13 03:00 [대영박물관-영원한 인간展] 내달 11일 예술의 전당서 개막… 먼저 보는 출품작들 이집트 여인의 미라 관뚜껑(B.C. 1000년) 인류 탄생 이래 가장 오래된 화재(畵材)는 단연 '사람 얼굴'이다. 동서고금.. 문화마을 소식들 2015.11.15
요즘 리얼리즘 문학의 상징, '폐허'와 '풀' 요즘 리얼리즘 문학의 상징, '폐허'와 '풀' 박해현 문학전문기자 황석영 신작 장편 '해질 무렵' 백무산 시집 '폐허를 인양하다' 황석영(왼쪽), 백무산. 한국 리얼리즘 문학을 대표하는 시인과 소설가가 나란히 '폐허에서 싹트는 풀의 생명력'을 현실 극복의 상징으로 삼았다. 소설가 황석영.. 문화마을 소식들 2015.11.12
내 누님 같이 생긴 꽃, 많이도 새끼쳤구나 열기 내 누님 같이 생긴 꽃, 많이도 새끼쳤구나 [중앙일보] 입력 2015.11.06 00:03 수정 2015.11.06 17:42 사진 크게보기 미당이 잠들어 있는 언덕배기에서 내려다보면 미당이 태어나 자란 마을이 한눈에 담긴다. 왼쪽이 미당시문학관이고, 문학관 오른쪽으로 생가가 있다. 미당은 죽어서도 제 시를 .. 문화마을 소식들 2015.11.06
미당문학제 미당 닮은 구수한 익살 … 질마재서 손님 맞는 92세 동생 [중앙일보] 입력 2015.11.02 01:43 수정 2015.11.02 02:12 사진 크게보기 올해 아흔둘인 미당의 동생 서정태(오른쪽)옹과 미당문학상 수상자 최정례 시인. 서옹은 전북 고창 질마재 마을의 미당 생가 바로 옆에 산다. ‘우하정’이라 이름 붙.. 문화마을 소식들 2015.11.02
'고바우 영감' 김성환 화백이 기억하는 천경자 작품 떠나보낼 때 울던 여린 사람… 이제 푹 쉬시길 '고바우 영감' 김성환 화백이 기억하는 천경자 "천 선생! 가짜 그림도, 그림 달라는 이도 없는 곳으로 가셨으니 이젠 편히 쉬세요." 시사만화 '고바우 영감'으로 사랑받아온 김성환(83) 화백이 사진 한 장을 꺼내 들더니 상념에 젖었다. 200.. 문화마을 소식들 2015.10.27
脫北 시인·국내 작가, 서울대서 詩 낭송회 脫北 시인·국내 작가, 서울대서 詩 낭송회 박해현 문학전문기자 입력 : 2015.10.26 03:00 | 수정 : 2015.10.26 14:05 [26일 '남녘북녘 시인들의 별 헤는 밤'] 北 인권 문제 다룬 공동 소설집 '국경을 넘는…' 출간 기념회도 탈북 문인들이 국내 문인들과 공동 시낭송회를 열고, 공동 소설집도 낸다. 서.. 문화마을 소식들 2015.10.27
70호 맞은 '21세기 문학' 70호 맞은 '21세기 문학' 박해현 문학전문기자 입력 : 2015.10.23 03:00 | 수정 : 2015.10.23 13:41 김준성(1920~2007) 전(前) 경제부총리가 창간한 계간 문예지 '21세기 문학'이 가을호로 통권 70호를 맞았다. 김 전 총리는 1955년 소설가 김동리 추천으로 등단해 장편 3편과 중단편 30여편을 발표한 작가였고.. 문화마을 소식들 2015.10.23
꽃과 여인의 화가, 4차원 낭만 남기고 떠나다 꽃과 여인의 화가, 4차원 낭만 남기고 떠나다 [중앙일보] 입력 2015.10.23 01:49 수정 2015.10.23 02:12 | 사진 크게보기 “슬픈 눈망울만 내놓은 채 사막을 달리고 싶다”던 천경자 화백이 자화상이라 할 수 있는 1988년 작 ‘누가 울어 1’이 놓인 작업실에서 생각에 잠겼다. 그는 4차원의 여인 채색.. 문화마을 소식들 2015.10.23
“춘원 이광수, 탄압 피하려 친일로 위장” “춘원 이광수, 탄압 피하려 친일로 위장” J 트렌드 순위 중앙일보 기사 중 조회수·추천·공유가 제일 활발한 30개의 기사를 표시합니다 [중앙일보] 입력 2015.10.19 00:52 수정 2015.10.19 01:32 연구서 펴낸 김원모 교수 주장 “1944년 발각 청년정신대 사건 조선 독립 위한 혁명 결사 지휘” 소.. 문화마을 소식들 2015.10.19
사람을 표현한 조각상, 그 안엔 어떤 마음이? [한국현대미술작가, 최종태展] 인간에게서 아름다움 찾던 조각가… 다양한 재료로 사람 형상 만들어 겉모습보다 보이지 않는 마음 중시 인간의 '마음이 고요한 상태'를 아름다움의 최고점으로 생각해[한국현대미술작가, 최종태展] 인간에게서 아름다움 찾던 조각가… 다양한 재료로 사.. 문화마을 소식들 2015.10.17
‘잊어진 시인’ 공중인 시전집 타계 50년만에 다시 빛보다 ‘잊어진 시인’ 공중인 시전집 타계 50년만에 다시 빛보다 대표적 長詩 ‘무지개’ 등 수록 문화일보 2015.10.14 “1950년대에 가장 인기 있는 시인은 공중인(1925∼1965)이라는 시인이었습니다. 신문에 시를 연재했는데 가판에서 그 사람의 시가 없으면 안 팔릴 정도였죠. 그런데 지금 누가 그.. 문화마을 소식들 2015.10.15
46회 동인문학상 수상작에 김중혁 '가짜 팔로 하는 포옹' 46회 동인문학상 수상작에 김중혁 '가짜 팔로 하는 포옹' 박해현 문학전문기자 입력 : 2015.10.12 03:00 소설가 김중혁(44·사진)씨의 소설집 '가짜 팔로 하는 포옹'(문학동네 펴냄)이 2015년 제46회 동인문학상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동인문학상 심사위원회(김화영·김인환·오정희·정과리·구.. 문화마을 소식들 2015.10.12
40년 역사 ‘세계의 문학’, 역사 속으로 40년 역사 ‘세계의 문학’, 역사 속으로 김여란 기자 peel@kyunghyang.com ㆍ민음사, 반응 저조에 겨울호로 폐간…내달 개편이나 재창간 구상 발표 40년간 이어져 온 문예지인 계간 ‘세계의 문학’이 올겨울호까지만 발행된다. ‘세계의 문학’을 발행해온 민음사는 “11월 말 내놓는 2015년 겨.. 문화마을 소식들 2015.10.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