젠더 갈등 드러낸 문제작웹툰 '이세계 퐁퐁남' 작가 퐁퐁
"퐁퐁남이 여혐이라고? 억울하다 말도 못하나 페미니즘 해도 너무해"[아무튼, 주말][정시행 기자의 드라이브]젠더 갈등 드러낸 문제작웹툰 '이세계 퐁퐁남' 작가 퐁퐁정시행 기자입력 2024.12.21. 00:30 '여혐' 논란으로 네이버웹툰에서 차단된 웹툰 '이세계 퐁퐁남'의 얼굴 없는 작가 퐁퐁. 그는 본지와 첫 언론 인터뷰를 갖고 처음으로 얼굴을 드러냈다. "가족에게 피해가 갈 수 있으니 실명만 밝히지 말아달라"고 했다. /이신영 영상미디어 기자정치권 진영 갈등이 위험 수위를 향해 차오르던 지난가을, 마치 쌍둥이 같은 전쟁이 인터넷 만화판에서 벌어졌다. 한 짤막한 웹툰을 두고 MZ 세대가 남녀로 갈려 석 달을 싸운 것이다.상대를 없애야 내가 산다는 절박함, 너는 어느 편인지 묻는 날 선 긴장, 혐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