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자의 호접몽

세상과 세상 사이의 꿈

모두 평화롭게! 기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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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재의 내면 들여다보기 또는 철학성을 위하여

존재의 내면 들여다보기 또는 철학성을 위하여 나호열의 작품세계 김재홍(문학평론가.경희대 교수) "저녁에 닿기 위하여 새벽에 길을 떠난다"라는 참신한 직관의 1행시 <집과 무덤>의 시인 나호열,그는 1991년 <시와시학>지를 통해 새롭게 데뷔한 이래 존재에 대한 진지한 성찰을 바탕으로 사람..

그리움의 대상과 방식 - 나호열 시집 <그리움의 저수지엔 물길이 없다>

그리움의 대상과 방식 - 나호열 시집 &lt;그리움의 저수지엔 물길이 없다&gt; 소설가 전 예 숙 시가 이미지와 직관을 포착해 내는 작업의 소산이라 한다면, 그 이미지를 감성적으로 잡아내 형상화 시키는 일, 그것이 시인의 몫이 아닐지. 시인의 작업 중에 빠져서는 안될 것이 있는데, 바로 작가의 세계관..

[스크랩] 빨강머리앤의 고향 프린스 에드워드 섬 (Prince Edward Island)

빨강머리앤의 고향 프린스 에드워드 섬 (Prince Edward Island) 프린스 에드워드 섬은 감자와 해안 절경, 세계에서 제일 긴 다리로 유명합니다. 그리고 우리가 잘 알고있는 루시M.몽고메리의 빨강머리앤의 배경인 곳으로 유명 하지요. 섬으로 가려면 토론토에서 샬럿타운(Charlotte Town)으로 가는 직항 비행기를 ..

[스크랩] 30년 동안 가까이에서 지켜본 창덕궁 후원

30년 동안 가까이에서 지켜본 창덕궁 후원 오랜만에 이야기코너에 글을 올리려고 자료를 찾다보니 책장 속에 노랗게 색이 바란 “전망”이란 국가 홍보용 월간잡지를 발견했다. 여기에는 1992년에 내가 썼던「한국의 대표적인 조경유적 秘苑의 아름다움」이란 제목의 수필이 있어 반복해서 읽었다. 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