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과 세상 사이의 꿈
눈물이 시킨 일 2011
강물 위를 걷다
하루 종일 강물 위를 걸었는데
발바닥에 티눈이 박혔다
흘러가는 것들이 내게 남긴 발자국일까
걸으면서
아프면서 웃는 연습
웃음이 절뚝거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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