晩秋 속으로 [박종인의 사람과 길] 가을이 간다기에 달렸습니다, 晩秋 속으로 박종인 여행문화 전문기자 2013년 11월, 이 계절에 대한민국 어디든 아름답지 않은 곳은 없겠다. 헌데 아름답되 허망타. 천지사방에서 불타고 있는 단풍 무리가 남하하고 나면, 어느새 겨울이다. 게다가 이 달부터 전국 주요 .. 그곳이 가고 싶다(신문 스크랩) 2013.11.08
장성군 축령산 편백숲 세상만사 모든 걱정 사라지는 길[중앙일보] 입력 2013.11.07 00:01 / 수정 2013.11.07 09:31 장성군 축령산 편백숲 두 관광객이 축령산 편백숲 사이로 난 길을 한가로이 거닐고 있다. 다른 나무 숲보다 공기가 쾌적하고, 반듯하게 높이 자란 나무들이 눈을 시원하게 만든다. 프리랜서 오종찬 “산림.. 그곳이 가고 싶다(신문 스크랩) 2013.11.08
변산 전체리스트 전체 이름순ㆍ정치부ㆍ경제산업부ㆍ사회부ㆍ전국부ㆍ국제부ㆍ문화부ㆍ체육부ㆍ사진부 내변산 내소사 뒤편의 관음봉 아래 숲 속에 꼭꼭 숨어 있는 관음전의 모습. 내소사를 찾는 이들은 절집의 화려함에만 눈이 팔려 이렇듯 고즈넉하게 숨어 있는 관음전의 모습을 보지 못.. 그곳이 가고 싶다(신문 스크랩) 2013.11.07
조선시대 '행궁' 과거와 현재 조선시대 '행궁' 과거와 현재 [중앙일보] 입력 2013.10.24 00:29 / 수정 2013.10.24 00:29 전란 대비, 왕실 자료 보관, 왕의 휴양 별궁 … 용도따라 천차만별 1 1904년 출간된 `한국건축조사보고`에 실린 북한산성 행궁의 당시 모습. 경사지를 따라 지어진 건물이 울창한 숲에 둘러싸여 있다. 행궁(行宮).. 그곳이 가고 싶다(신문 스크랩) 2013.10.27
중국 난주 혜초도 쉬어 갔으려나, 저 사막의 오아시스에서[중앙일보] 입력 2013.10.18 00:02 / 수정 2013.10.18 00:02 실크로드의 거점 중국 란저우 실크로드 사막 여정의 시작이자 끝인 둔황의 밍사산 사막에서 많은 사람들이 일몰을 감상하고 있다. 멀리 보이는 초승달 모양의 호수는 천년 동안 한번도 마르.. 그곳이 가고 싶다(신문 스크랩) 2013.10.20
합천 화염의 형상을 한 암봉들이 불의 기운을 뿜어내고 있는 남산제일봉 능선의 기기묘묘한 암봉들. 보름쯤 뒤부터는 이 암봉을 둘러싼 숲이 온통 붉은 단풍으로 타오르게 된다. 남산제일봉과 건너편 가야산 사이의 계곡이 단풍이 들면 물색마저 붉게 물든다는 홍류동이다. 경남 합천의 지붕.. 그곳이 가고 싶다(신문 스크랩) 2013.10.09
예봉산 [전철로 가는 근교산] 지하철 중앙선 팔당역 예봉산(683.2m) 발 아랜 두물머리, 하늘엔 가을 월간마운틴 | 글•사진 최두열 전철산행전문가 | 입력 2013.09.25 16:11 | 수정 2013.09.25 16:15 ↑ 예봉산에서 적갑산으로 이어지는 능선의 억새군락지가 가을을 반겨주고 있다. 팔당역~예봉산 정상~적갑.. 그곳이 가고 싶다(신문 스크랩) 2013.09.27
화성 섬이었던 과거가 그리운 육지… 뭍에 갇힌 갯벌은 초록바다가 됐다 가까이 있어 몰라본 ‘華城’의 속살 ▲ 시화방조제 건설로 바닷물이 드나들던 드넓은 갯벌이 육지가 된 지 올해로 19년. 그 너른 평원에 갈대와 띠풀, 느티나무들이 뿌리를 내리면서 낯설고 이국적인 경관을 만들어내.. 그곳이 가고 싶다(신문 스크랩) 2013.09.08
흑산도 유배와 절망의 땅, 그러나 아름다웠다 오마이뉴스 | 입력 2013.09.07 10:23 [오마이뉴스 이재언 기자] 흑산도 개요 삼면이 바다로 둘러싸인 한반도가 외세에 끊임없이 시달림과 침략을 받은 것은 지정학적 위치 때문이다. 옛날부터 오늘날까지 흑산도가 수많은 섬들 중에 큰 주목을 받고 있는 .. 그곳이 가고 싶다(신문 스크랩) 2013.09.07
전주. 완주. 익산. 김제의 순례길 종교의 경계를 넘나드는 ‘아름다운 순례길’은 성당과 절집을, 순교와 기도의 공간을 긴 호흡으로 잇는다. 사진 위부터 핍박을 피해 산중에 지어진 전북 김제의 수류성당, 금산사 경내에서 화엄과 미륵 사이의 긴장을 누그러뜨리는 방등계단, 백지사 터 부근의 여산 숲정이 성지의 피에.. 그곳이 가고 싶다(신문 스크랩) 2013.08.21
한반도 지형 방방곡곡 '미니 한반도'를 찾아서 [중앙일보] 입력 2013.08.09 00:40 / 수정 2013.08.09 00:40 강물이 빚었구나 한반도 속 한반도 옆 마을 영월(선암마을)의 인기가 샘났던 걸까. 강원도 정선군은 2012년 6월 한반도 지형 밤섬이 내려다보이는 병방치에 약 16억원을 들여 스카이워크 전망대를 설치했다... 그곳이 가고 싶다(신문 스크랩) 2013.08.10
대덕. 함백산 빗속에서 차를 타고 단숨에 올라간 함백산 정상에서 바라본 태백 매봉산 일대의 풍경. 풍력발전기가 세워진 매봉산이 마치 구름 바다 위의 섬처럼 떠 있다. 요즘처럼 비가 잦은 장마철에 함백산에서는 파도처럼 물결치는 정선과 태백 일대 산군(山群)의 능선들을 따라 운무가 흘러다니는.. 그곳이 가고 싶다(신문 스크랩) 2013.07.13
경북 봉화의 절들 겨울 햇살이 기울어 가는 경북 봉화의 축서사에서 손녀와 함께 절집을 찾은 할머니가 길게 그림자를 끌고 진신사리 오층석탑 앞에 서서 오래도록 합장한 채 소원을 빌고 있다. 탑 뒤편의 문루 앞에 서면 멀리 소백산맥의 산자락들이 물결치는 장관을 만날 수 있다. 감히 그들의 관계를 ‘.. 그곳이 가고 싶다(신문 스크랩) 2013.06.29
운탄고도 ‘운탄고도’의 길 끝에서 마치 선물처럼 등장하는 새비재의 고랭지 배추밭 풍경. 능선을 따라 광활한 옥수수밭과 배추밭이 펼쳐져 있고, 그 능선 너머로는 푸른 산자락들이 겹쳐져 파도처럼 물결친다. ‘운탄고도(運炭高道)’. 강원 정선의 화절령 능선에서 시작해서 백운산, 두위봉, .. 그곳이 가고 싶다(신문 스크랩) 2013.06.25
양구 펀치볼 60년 전 지뢰밭의 아이러니 … 길 양옆은 원시의 모습 그대로[중앙일보] 입력 2013.06.14 03:30 / 수정 2013.06.14 03:30 그 길 속 그 이야기 (39) 강원도 양구 DMZ 펀치볼 둘레길 1 양구군 해안면 동남쪽에 있는 먼맷재에 올라 바라본 펀치볼 전경. 1000m가 넘는 산에 둘러싸인 산악 분지지형이 한눈에 들.. 그곳이 가고 싶다(신문 스크랩) 2013.06.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