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관령 하늘목장 여의도 면적 3배 초원 어찌 40년 숨어 있었니[중앙일보] 입력 2014.08.22 00:04 내달 1일 개방 '대관령 하늘목장' 대관령 하늘목장이 40년 만에 개방한다. 여의도 3배 면적의 목장이 하늘과 맞닿아 펼쳐져 있다. 사진은 대관령 하늘목장 2단지 초원 위에서 말 타기 체험을 하는 모습. 우리나라에는 .. 그곳이 가고 싶다(신문 스크랩) 2014.08.27
태백 고랭지 배추밭 투어 넘실넘실 춤추는 배추 바다, 슬금슬금 관광객 유혹하네[중앙일보] 입력 2014.08.22 02:30 태백 고랭지 배추밭 투어 매봉산 배추밭은 1960년대 화전 정리사업에 따라 130만㎡의 땅을 개간해 만들었다. 가을이 시작하기 전에는 강원도 고랭지 배추밭에 가야 한다. 강원도의 고랭지 배추는 봄에 모.. 그곳이 가고 싶다(신문 스크랩) 2014.08.25
진도 전남 진도의 여귀산 아래 탑립마을의 길이다. 간척지를 제외한 진도의 옛 마을의 길들은 마치 진도아리랑 가락처럼 논두렁을 끼고 이렇듯 유연하게 굽어있다. 이런 길을 장단을 맞추듯 걸어보면 섬의 시간이 육지의 시간보다 훨씬 더 느리게 간다는 걸 새삼 알게 된다. 논두렁 사이를 구.. 그곳이 가고 싶다(신문 스크랩) 2014.08.24
천주교 성지( 충남) 박해의 시기. 천주교 신도들의 처참한 죽음과 고통이 내걸렸던 충남 서산 해미읍성의 회화나무가 비낀 노을을 받아 온통 노란빛으로 빛나고 있다. ‘천주학 죄인’들을 매달았던 회화나무는 교황의 방문을 앞두고 꽃을 활짝 피웠다. 죽음의 공포로도 꺾지 못했던 믿음과 희망을 이 나무 .. 그곳이 가고 싶다(신문 스크랩) 2014.08.13
추자도 두 살때 절해고도에 '유배'된 순교자 황사영 아들 묘비가 … [중앙일보] 입력 2014.08.08 00:03 / 수정 2014.08.08 00:03 그 길 속 그 이야기 (52) 추자도 올레 봉글레산 구릉에서 바라본 추자항 전경. 안개 낀 추자항 건너편으로 희미하게 보이는 산자락이 하추자도다. 추자도 올레가 그 희미한 산자락.. 그곳이 가고 싶다(신문 스크랩) 2014.08.09
평창 강원 평창군 미탄면 회동리 쪽에서 청옥산의 ‘육백마지기’로 오르는 포장도로에서 만난 자작나무숲. 숲은 그다지 넓지 않지만 흰 수피와 맑은 초록색 이파리가 이국적인 정취와 함께 서늘한 기운을 뿜어내고 있었다. 차를 타고 오를 수 있는 육백마지기는 청옥산 정상 바로 아래 거대.. 그곳이 가고 싶다(신문 스크랩) 2014.07.31
함안 경남 함안의 남강과 함안천 물길이 만나는 합수머리쯤에 세워진 악양루의 모습. 악양루란 이름은 중국 고대의 4대 명루(名樓) 중의 하나로 꼽히는 후난(湖南)성의 웨양러우(岳陽樓)에 못지 않다고 해서 붙여진 것이다. 강을 끼고 숲 속의 벼랑에 서 있는 악양루에 오르면 하늘이 수면에 도.. 그곳이 가고 싶다(신문 스크랩) 2014.07.29
산티아고(2) 산티아고 순례길, 행복을 주는 2천 리 레이디경향 | 입력 2014.07.08 14:33 행복은 현재진행형이어야 한다. 그러려면 행복은 생각이나 이야깃거리가 아닌 실천과 행동이 돼야 한다. 지난 6월호에서 순례길의 벅찬 감동을 안겨주고, 도전의 용기를 심어주었던 도보 여행가 김효선씨와의 인터뷰.. 그곳이 가고 싶다(신문 스크랩) 2014.07.25
내연산 숲길 경북 포항 내연산 숲길 [중앙일보] 입력 2014.07.11 00:01 / 수정 2014.07.11 00:01 굽이굽이 감춰둔 폭포 12개 … 겸재도 홀려 붓 들었다네요 포항 내연산 숲길은 계곡물을 끼고 걷는 길이다. 길을 걷던 여성들이 관음폭포 앞에서 어린이처럼 첨벙첨벙 물장난을 하고 있다. 무더위와 장마가 기승을 .. 그곳이 가고 싶다(신문 스크랩) 2014.07.21
산티아고(1) 산티아고 축구팬의 성지&순례자의 성지 [중앙일보] 입력 2014.07.11 00:01 스페인의 두 '산티아고' 여행 눈길 끄는 중세 건축, 발길 잡는 자연 풍광 … 비우러 갔다 채우고 오네 산티아고 데 콤포스텔라 대성당. 산티아고 순례길의 종착지이다. 1211년에 건립됐으며 현재 전면 보수 중이다. 사진=.. 그곳이 가고 싶다(신문 스크랩) 2014.07.21
홍천강 홍천강의 발원지인 미약골의 암석폭포. 으르렁거리는 사나운 폭포가 아니라, 부드럽게 흘러내리는 폭포다. 붉은 암석과 초록의 이끼가 흰 포말을 얇은 커튼처럼 드리운 폭포와 어우러진다. 이 폭포 위쪽으로는 오래전 화전민이 모여 살았다는 ‘마당대기’와 홍천강의 첫 물을 머금고 .. 그곳이 가고 싶다(신문 스크랩) 2014.07.02
전남 신안 태평염전 저녁놀에 물든 염부의 등허리엔 삶의 숙연함이… <10·끝> 전남 신안 태평염전 손민호 기자 ploveson@joongang.co.kr | 제381호 | 20140629 입력 해질 녘 염전은 부산하다. 해가 떨어지기 전에 염부는 하루의 노동을 마감해야 한다. 하여 염부의 노동은 거룩하고 숭고하다. 조용철 기자 염전(鹽田)... 그곳이 가고 싶다(신문 스크랩) 2014.06.29
곰배령·분주령·화절령 [손민호의 힐링투어] 곰배령·분주령·화절령 … 봄·여름꽃 흐드러진 천상의 화원 ⑨ 야생화 트레킹 손민호 기자 ploveson@joongang.co.kr | 제377호 | 20140601 입력 나도개감채 : 이 녀석을 만났다면 이번 야생화 여행은 성공이라고 자부해도 된다. 여간 귀한 몸이 아니시다. 강원도 깊은 골짜기 .. 그곳이 가고 싶다(신문 스크랩) 2014.06.01
양쯔강 크루즈 삼국지 흔적 따라 물길 탐험 천하 비경 앞에선 세상사 잊고 … 충칭·이창(중국) 글 홍병기 기자 klaatu@joongang.co.kr, 사진 베스트래블 | 중앙선데이 제376호 | 20140525 입력 양쯔강 싼샤(三峽) 중 가장 긴 협곡(75㎞)인 시링샤를 크루즈가 지나고 있다. 중국에서 가장 길고, 세계에서 세 번째로 긴.. 그곳이 가고 싶다(신문 스크랩) 2014.05.25
담양 [커버 스토리] 쑥쑥~ 고개 내미네 죽죽~ 솟아 오르네[중앙일보] 입력 2014.05.16 02:30 / 수정 2014.05.16 02:30 담양은 지금 '우후죽순' 이맘때 죽향 담양에서는 죽순이 쑥쑥 돋아난다. 이른 아침, 삼다리 대숲에서 만난 맹종죽 죽순이 이슬을 잔뜩 머금고 있다. 대나무의 계절이다. ‘새끼 대나무’ .. 그곳이 가고 싶다(신문 스크랩) 2014.05.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