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자의 호접몽

세상과 세상 사이의 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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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에 대한 내 생각

좋은 시가 다가올 때

장자이거나 나비이거나 2013. 1. 28. 00:55

사람마다 시를 읽는 방법이 다르고 느낌이 다르다.

좋은 시는 무의식적으로 다가오는 법이어서 문득 지나쳐간 어느 사람이

어느 날 어디선가 만난 적이 있었던가 하고 기억을 되살리게 하는 힘이 있다.

나도 모르게 호흡을 잠시 멈추게 되거나 길게 탄식의 숨을 내쉬게 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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