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유산 하회마을, 옛이야기 속으로 걸어 들어가다 [중앙일보] 입력 2020.06.26 00:03 손민호 기자 힘내라 대구·경북 ① 안동 하회마을 중앙일보가 대구·경북 응원여행 캠페인을 시작합니다. 코로나19 사태로 큰 어려움을 겪은 대구·경북 지역의 관광 명소를 가을까지 차례로 소개합니다. 대구·경북 응원여행 캠페인은 대구·경북을 격려하는 여행이자 대구·경북에서 힘을 얻는 여행입니다. 여행은 공감입니다. 세계유산 2개 거느린 천하 명당 병산서원~하회마을 숲길 걷고 부용대서 내려보면 태극 강물이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안동 하회마을은 천하의 명당이다. 산이 강을 품고 강이 마을을 보듬는다. 마을이 들어앉는 모양이 배가 나아가는 모습이라고도 하고, 연꽃이 핀 것 같다고도 한다. 부용대 위에 드론을 띄워 하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