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자의 호접몽

세상과 세상 사이의 꿈

모두 평화롭게! 기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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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윤경의 시> 흐린 세상을 닦아내는 눈물 같은 시

흐린 세상을 닦아내는 눈물 같은 시 - 최윤경의 시 세계 나호열 (시인) 시인에게 말하다 시를 쓰고 있다고 느낄 때, 기뻐도 소리 내어 웃지 않고 슬퍼도 울지도 않고 그 대신 푸른 잉크를 묻혀 백지에 발자국을 남기는 것이 시라고 느낄 때 우리는 얼마나 행복한가. 아니 가슴은 가만히 따스해지기라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