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호열의 겨울風景 나호열의 겨울風景 아무도 부르지 않는 노래 ‧1 立春이 지났다. 살아왔던 지난 날의 기억과 겨울과, 암장하듯이 가슴에 묻어버릴 수 밖에 없는 나의 이야기들이 시간의 깊은 수렁 속으로 빠져들고 있다. 격렬한 고통과 무너질 수 밖에 없는 사랑과 삭여낼 수 없는 절망이 지난 겨울 동안 계속되었다. .. 아무도 부르지 않는노래 1991 2011.07.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