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 산막이길 충북 괴산 산막이옛길의 등잔봉 능선에 오르면 만개한 진달래와 함께 한반도를 닮은 지형이 한눈에 내려다 보인다. 가뭄 때문에 물이 줄어들어 온전한 한반도 모양을 갖추지는 못했다. 신창섭 기자 bluesky@ 길은 풍경을 완성한다. 아무리 삭막한 풍경이라도 길 하나가 들어서는 순간 온기.. 그곳이 가고 싶다(신문 스크랩) 2015.04.24
전남 화순 2 꽃피는 저수지, 웅장한 절벽, 산나물 천지 … 김삿갓도 반했죠 [중앙일보]입력 2015.04.17 00:01 / 수정 2015.04.17 14:21 전남 화순의 3색 봄 즐기기 prevnext ▷여기를 누르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전남 화순이 봄 여행지로서 좋은 건 다채로워서다. 어서 카메라를 꺼내라고 재촉하는 듯한 그림 .. 그곳이 가고 싶다(신문 스크랩) 2015.04.20
전남 화순의 봄 풍경 찬란한 봄날의 수채화 … 무릉도원 따로 없구나 [중앙일보]입력 2015.04.17 00:01 / 수정 2015.04.17 20:35 전남 화순의 봄 풍경 prevnext ▷여기를 누르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봄에 길을 나서는 이의 가슴엔 애오라지 꽃뿐이다. 봄꽃 핀 자리에서는 사진을 찍어도 좋고, 드라이브를 해도 좋고, .. 그곳이 가고 싶다(신문 스크랩) 2015.04.20
여주 파사산성과 신륵사 경기 여주시 대신면 천서리에 있는 파사성은 삼국시대부터 한강 상류와 하류를 연결하는 전략적 요충지였다. 성의 정상에 오르면 시원스럽게 펼쳐진 남한강이 한눈에 들어온다. 김호웅 기자 diverkim@munhwa.com 시간을 싣고 유유히 흘러가는 강은 아름답다. 능수버들이 긴 머리채 풀어 지난 .. 그곳이 가고 싶다(신문 스크랩) 2015.04.18
한양도성 ③ 혜화문~흥인지문 낙타의 등 닮은 낙산길 … 도시 속 문화 오아시스[중앙일보]입력 2015.04.10 00:37 / 수정 2015.04.10 01:28 한양도성 ③ 혜화문~흥인지문 봄꽃 따라 걷는 2.1㎞ 산책로 경사 완만해 등산화 없이도 수월 드라마 단골 촬영지 벽화마을 중국 관광객 필수 답사 코스로 한양도성 낙산 구간은 마을과 도성.. 그곳이 가고 싶다(신문 스크랩) 2015.04.14
국내 오지여행 사시사철 별천지 … 시간도 쉬어가네 [중앙일보]입력 2015.04.03 00:01 / 수정 2015.04.03 18:37 국내 오지여행 prevnext 오랜 인연 한 자락을 꺼낸다. 꼽아보니 벌써 13년 묵은 인연이다. 여느 인연처럼 시작은 미미했다. 국내 걷기여행 전문 여행사의 말단 사원이라며 그는 월요일마다 상품 자료를 들.. 그곳이 가고 싶다(신문 스크랩) 2015.04.14
국내 오지 중의 오지 8곳 꽃이 춤추고 숲이 노래하고 … 거칠고 순결한 품에 안겨볼까 [중앙일보]입력 2015.04.03 00:01 / 수정 2015.04.03 10:58 국내 오지 중의 오지 8곳 전남 순천에 있는 월등마을의 봄 풍경이다. 순천에서도 내륙 쪽으로 붙은 월등마을은 봄이 되면 무릉도원이 된다. 산에 야생화가 만발하고 마을은 복사.. 그곳이 가고 싶다(신문 스크랩) 2015.04.14
경북 봉화 닭실마을 한가운데 있는 청암정. 비록 정자와 별채로만 이뤄진 아담한 공간이지만 조선 중기의 문신이자 학자였던 충재 권벌 선생의 꼿꼿한 선비정신을 느끼기엔 부족함이 없다. 김선규 기자 ufokim@ 앉은 자리가 꽃자리고 눈길 닿는 곳이 꽃동산이다. 4월은 그렇다. 오가는 사람들의 얼굴.. 그곳이 가고 싶다(신문 스크랩) 2015.04.12
철원 강원 철원군 동송읍 관우리 도피안사 경내 고목 아래에 피어난 연보랏빛 깽깽이풀 꽃이 다소곳한 자세로 봄볕을 받고 있다. 깽깽이풀은 희귀 멸종위기 식물 중 하나다. 김동훈 기자 dhk@ 철원(鐵原)! 하고 소리 내어 불러보면 뭔지 모를 무지근함이 느껴진다. 태봉(泰封)의 도읍지로 궁예가.. 그곳이 가고 싶다(신문 스크랩) 2015.04.05
경기 양평 마의태자가 망국의 한을 품고 금강산으로 들어가다 심었다는 용문사 은행나무에 부드러운 저녁 빛이 스며든다. 용문사의 템플스테이에 참가한 한 여성이 천년 넘게 이어온 생명 앞에 두 손 모아 경의를 표하고 있다. 김선규 기자 ufokim@ 양평을 흔히 ‘물의 고장’이라고 부른다. 들판을 .. 그곳이 가고 싶다(신문 스크랩) 2015.03.20
충남 서산 충남 서산 마애삼존불의 얼굴은 해의 위치에 따라 표정이 다르다. 오전 11시경 왼쪽의 얼굴은 온화하고 오후 1시반경의 모습은 근엄하며 오후 4시의 모습은 넉넉하다. 김낙중 기자 sanjoong@ 좋기야 벚꽃 잎 난분분하는 봄날이 좋을 것이다. 개심사 늙은 벚나무가 피워내는 왕벚꽃이나 국내.. 그곳이 가고 싶다(신문 스크랩) 2015.03.16
서울둘레길 전 코스 탐방 서울둘레길 전 코스 탐방 [중앙일보] 입력 2015.03.13 00:01 / 수정 2015.03.13 17:02 prev next 서울둘레길은 수도 서울을 한 바퀴 에두르는 길이다. 지난해 11월 전 구간이 개통됐는데 완주한 사람이 벌써 700명이 넘었다. 2코스에 있는 아차산에 오르면 한강과 어우러지는 서울 전경을 볼 수 있다. 서울.. 그곳이 가고 싶다(신문 스크랩) 2015.03.15
돈황석굴 삶과 죽음 경계에서 만났다, 1600년 전 구도자들 염원 [중앙일보] 입력 2015.02.10 00:21 / 수정 2015.02.10 01:12 시안~돈황 버스·열차로 2000㎞ 절벽에 빽빽한 막고굴 492개 위용 당나라 때 만든 거대한 와불에 측천무후가 세운 33m 화려한 불상 벽화엔 말타고 활쏘는 고구려인도 중국 돈황 막고굴의 .. 그곳이 가고 싶다(신문 스크랩) 2015.03.12
강진, 다산초당 전남 강진군 도암면 만덕리 천년고찰 백련사에는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동백나무 숲이 있다. 백련사 동백은 3월 초순부터 만개하기 시작, 하순에는 수천 그루 나무에서 떨어진 핏빛 동백꽃으로 오솔길이 뒤덮인다. 김낙중 기자 sanjoong@munhwa.com ▲ 백련사 동백나무 숲에서 직박구리가 동백 .. 그곳이 가고 싶다(신문 스크랩) 2015.03.07
단양 우리나라 산성 중 조망이 가장 좋다는 충북 단양의 온달산성에 오르면 남한강과 겹겹이 보이는 소백산 능선이 가슴을 트이게 한다. 김호웅 기자 diverkim@munhwa.com 지도를 펴놓고 충청북도를 찾아보면, 누가 일부러 그려 넣기라도 한 듯 반도 남쪽의 한가운데를 차지하고 있다. 충북은 그런 .. 그곳이 가고 싶다(신문 스크랩) 2015.02.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