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자의 호접몽

세상과 세상 사이의 꿈

모두 평화롭게! 기쁘게!

하늘로 오르는사다리(시)

장자이거나 나비이거나 2021. 2. 23. 15:41

 

 

어쩔 수 없다

눌러도 눌러도 돋아오르는

휘영청

수양버들의 저 연둣빛 회초리

바람 맞은 자리마다

까르르

웃음소리

 

<다시올 2021 봄호 : 나호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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