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자의 호접몽

세상과 세상 사이의 꿈

모두 평화롭게! 기쁘게!

이 세상에서가장슬픈노래

시월

장자이거나 나비이거나 2020. 9. 28. 13:39

시월

 

뜨겁게
땀 흘리며
여름을 지나온 사람에게
아니,
우리 모두에게
서로서로 훈장 대신
빛나는 쉼표를 나눠주고 싶다
저,
깊이 휘인 포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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