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과 세상 사이의 꿈
하늘로 오르는사다리(시)
문득과 불쑥 사이
불쑥
당신 앞에
나무로 서는데 반생
문득
꽃으로 피는데 반생
불쑥에서
문득까지 천리 길
길 없는 길
계간 문예 2020년 가을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