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룻배 올라타자 명·청 시대 돌아간듯… 강변 타고 흐르는 ‘판타지 야경’[박경일기자의 여행]문화일보입력 2024-06-27 09:34업데이트 2024-06-27 09:58 봉황고성(鳳凰古城)의 야경. 어둠이 내리면 강을 끼고 은은한 조명을 받은 옛 건축물이 선명하게 떠오른다. 시간을 되돌려 고대도시 공간 속으로 들어선 듯한 느낌이다.■ 박경일기자의 여행 - 한국인의 스테디셀러 여행지 중국 ‘장가계’ (下)인구 5만명 도시 ‘봉황고성’밤마다 강 양옆으로 조명 밝혀끝없이 늘어선 4~5층 누각 장관낮 시간대 담박한 모습도 매력종합선물세트 여행 하이라이트소수민족의 민속공연도 되살려왕이 살았던 마을 ‘부용진’초나라·촉나라 교류하던 통로기둥 위의 집 고상가옥들 빼곡벼랑 낀 50m ‘2단 폭포’ 웅장패키지 상품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