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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에 대한 내 생각

시의 정의

장자이거나 나비이거나 2021. 1. 18. 13:29

웹진 시인광장의 박진형 시인께서 2021년 < 100인의 시인에게 듣다>에 실릴 짧은 글을 청탁하셨다.

 

시인은 언어에 복무하는 사람이다.

이 말은 언어를 부리는 것이 아니라 언어를 섬기는 것을 뜻한다.

우리 말과 글을 사랑하는 사람이 이 땅의 시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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