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 요인 70% 생활 습관… 삶 바꿔야 '강수'한다장수의학자 박상철이 본 백세인과 장수지역 특징김철중 기자입력 2024.09.05. 00:35업데이트 2024.09.05. 01:48 그래픽=박상훈, 사진= 게티이미지뱅크, 게티이미지코리아흔히 백세인으로 불리는 초고령 장수인이 일본에는 10만명이 넘고, 한국은 이제 1만명을 웃돈다. 장수의학계에서는 초고령 장수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 체질 유전자는 30%로만 보고, 생활습관과 거주 환경 요인을 70%로 본다. 유전자야 타고난 것이기에 어쩔 수 없다 치고, 초고령 장수인과 장수 지역의 공통적인 특징을 파악하고 그것을 따라 실천하면 건강 장수에 이르는 길이 된다.박상철 전남대 연구석좌 교수는 세계적으로 저명한 장수 의학자다. 그는 서울대의대 생화학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