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자의 호접몽

세상과 세상 사이의 꿈

모두 평화롭게! 기쁘게!

칼과 집 1993

벽제행

장자이거나 나비이거나 2011. 7. 24. 12:22

벽제행 / 나호열

 

 

 

律法과
집들이
비스듬히
기울고 있다

이제는 하늘을 기어오르든지
땅 밑으로 꺼져 가든지
푸른 한숨이
누더기 옷을
벗고 있다.

 

'칼과 집 1993' 카테고리의 다른 글

自手成家 자수성가   (0) 2011.07.28
텃새   (0) 2011.07.25
자술서  (0) 2011.07.21
그리운 집  (0) 2011.07.18
집과 무덤   (0) 2011.07.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