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자의 호접몽

세상과 세상 사이의 꿈

모두 평화롭게! 기쁘게!

하늘로 오르는사다리(시)

사랑?

장자이거나 나비이거나 2011. 1. 4. 11:40

 

 

 

 

 

 

사랑?

 

 

태어나자마자 어미가 버린 숫놈 고양이가 얌전히 내 무릎 위에 앉아 털을 핥고 있다.

그 새끼 고양이의 체온이 스스르 내 눈꺼풀을 가라앉게 하고 있다.

 

 

'하늘로 오르는사다리(시)' 카테고리의 다른 글

공하고 놀다  (0) 2011.01.19
백일 간의 눈꽃  (0) 2011.01.17
나는 싸움이 싫다  (0) 2011.01.03
잘 가라  (0) 2010.12.31
호랑가시나무  (0) 2010.12.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