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을 누리다 전통을 만나다 자연을 누리다 전통을 만나다 쓰루오카·무라카미=김윤덕 기자 입력 : 2016.02.18 04:00 음식의 도시 '쓰루오카' 연어의 聖地 '무라카미' 야마가타현의 영산(靈山) 하구로산의 상징이자 국보인 오층목탑. 1200년 역사를 지닌 육중한 탑이 수백년 된 삼나무 600여 그루 사이에 서 있는 모습이 장.. 그곳이 가고 싶다(신문 스크랩) 2016.02.19
강원도 산 속 미술관들 자작나무숲·빨래터에 안긴 명작, 자연과 어우러져 더 빛나네 [중앙일보] 입력 2016.02.19 00:01 수정 2016.02.19 10:21 | l 강원도 산 속 미술관들 사진 크게보기 강원도 양구 박수근미술관. 깊은 산 속에 숨어 있는 미술관의 부지 면적이 9만㎡에 달해 공원을 거닐 듯이 산책을 즐길 수 있다. 오늘.. 그곳이 가고 싶다(신문 스크랩) 2016.02.19
고요 속의 평화… 지금 이 순간만큼은 다 내 것 고요 속의 평화… 지금 이 순간만큼은 다 내 것 영월=최수현 기자 입력 : 2016.02.11 09:37 영월 섶다리·메타세쿼이아길 한겨울 오후 강원도 영월군 주천면 밤뒤마을과 미다리마을을 잇는 섶다리가 얼어붙은 평창강을 지나는 풍경. 수채화 같은 풍경에 반해 강 따라 달리던 차를 되돌려 멈춰 .. 그곳이 가고 싶다(신문 스크랩) 2016.02.15
얼어붙은 철원 들판에 두루미 가족 훨훨 난다 얼어붙은 철원 들판에 두루미 가족 훨훨 난다 박종인 여행문화 전문기자 입력 : 2016.02.10 00:02 [두루미 날아오는 철원과 컨테이너 스님 도연] 철원 생태 살아나면서 두루미 5000여 마리 날아와 도로 옆 논과 밭에 귀한 새들이 무심히 걸어다니고 새 스님 도연 "새들에게서 자비와 배려를 배웠.. 그곳이 가고 싶다(신문 스크랩) 2016.02.14
한겨울에 만나는 따뜻한 동굴 한겨울에 만나는 따뜻한 동굴 충북 단양 천동동굴 앞에 들어서니 안내 직원이 "외투를 벗어놓고 들어가는 게 좋겠다"고 조언했다. 아무리 동굴 안이라고 해도 한겨울에 외투 없이 추워서 벌벌 떠는 건 아닐까 걱정하면서 긴팔 셔츠 차림으로 입구에 들어섰다. 동굴 안은 생각보다 훨씬 아.. 그곳이 가고 싶다(신문 스크랩) 2016.02.09
묵호 강원 동해시의 산동네 논골담마을에서 만난 벽화. 머리 위로 전선이 어지럽게 지나가고 처마와 처마가 잇닿은 골목의 담벼락에다 ‘논골상회’ 구멍가게를 그려놓았다. 논골담의 벽화는 가난했던 시절의 누추하고 고단했지만 한편으로는 따뜻했던 골목의 풍경을 담고 있다. 강원 동해.. 그곳이 가고 싶다(신문 스크랩) 2016.02.08
군산 전북 군산의 일제강점기 조선은행 건물에 들어선 근대건축관에 전시된 강용면 작가의 작품 ‘민족의 함성’. 김구, 유관순, 안중근, 안창호, 윤봉길, 홍범도, 한용운, 이봉창 등 독립유공자와 오천 년 역사에 도움을 준 여러 국가의 인물들 5000명의 얼굴이 있다. 얼굴이 없는 인물도 있고, .. 그곳이 가고 싶다(신문 스크랩) 2016.01.31
천안 아우내장터와 無名氏 先人들 천안 아우내장터와 無名氏 先人들 先人들 흔적 품은 천안 들판에 해가 솟았다 박종인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발행일 : 2016.01.27 / 기획 A19 면 ▲ 종이신문보기 1919년 4월 1일 충남 천안 아우내장터에 장이 섰다. 음력 3월 1일이었다. 이날 오후 장터에 맞붙어 있는 헌병 주재소에 40여 명이 몰려.. 그곳이 가고 싶다(신문 스크랩) 2016.01.28
순천만만 있더냐, 四色에 빠진 순천 [한려수도 벨트가 뜬다] 순천만만 있더냐, 四色에 빠진 순천 순천=조홍복 기자 입력 : 2016.01.18 03:00 [2] 생태관광·전남 동부권 문화 중심지로 우뚝 선 순천 국내 흑두루미 80% 순천만 월동 작년 520만명 방문, 경제효과 1兆… 여수·광양 잇는 교육·소비 구심점 도서관 62곳, 1인당 장서 3.5권 .. 그곳이 가고 싶다(신문 스크랩) 2016.01.18
원주 폐사지 강원 원주의 거돈사지 석축 위에서 1000년을 자란 느티나무. 삼국시대 말엽에 지어진 거대한 절집 거돈사의 흥망을 한 자리에서 다 지켜본 나무다. 이 나무는 뿌리 쪽의 둥치가 바위를 물고 있어 ‘돌을 먹는 나무’라고 불린다. 강원 원주는 늘 ‘전쟁의 땅’이었습니다. 학창시절 ‘군사.. 그곳이 가고 싶다(신문 스크랩) 2016.01.15
겨울이면 통제되는 독도 대신 울릉도에서 의미 있는 해맞이 2016년 새로운 해를 가장 먼저 본다 울릉도=양지호 기자 입력 : 2015.12.31 10:40 겨울이면 통제되는 독도 대신 울릉도에서 의미 있는 해맞이 새해 가장 먼저 떠오르는 새 해를 보려면 울릉도로 가야 한다. 우리 국토에서 가장 먼저 해가 돋는 곳은 독도지만 11월부터 3월까지 일반인은 갈 수 없.. 그곳이 가고 싶다(신문 스크랩) 2016.01.01
서천 갈대밭을 연인들이 걷습니다… 여자는 그 옆에서 모시를 짭니다 입력 : 2015.12.30 11:34 [박종인의 땅의 歷史:서천 갈대밭과 모시 물들이는 여자 박예순] 충남 서천군 금강변에는 갈대밭이 있다. 밑도 끝도 없이 아득하게 크고 넓다. 박예순은 그 갈대밭 옆에서 모시를 짠다. 쉰아홉 살 되.. 그곳이 가고 싶다(신문 스크랩) 2015.12.31
어린 왕이 살던 을왕리가 落照에 물든다 어린 왕이 살던 을왕리가 落照에 물든다 1 수정 : 2015.12.23 08:53 [인천 을왕리~고양 식사동 '王의 길'과 한옥마을 짓는 이양규] 고려 창왕 유배된 용유도 해변에는 낭만 찾는 나들이객들이 북적인다 거잠포 선착장에는 '해가 서해에서 뜨는' 신기한 풍경이 보인다 고속도로 타고 뭍으로 가면 .. 그곳이 가고 싶다(신문 스크랩) 2015.12.24
강화도 '나들길' 전쟁의 아픔과 첫사랑의 풋풋함… 그 흔적을 더듬다 강화도 '나들길' 권승준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발행일 : 2015.12.17 / 기타 D2 면 1849년 6월 8일 강화도 초막(草幕)에 살던 19세 청년 이원범은 한양으로 가는 길에 나섰다. 어제까지 농부였던 그는 하루아침에 왕이 됐다. 조선의 25대 임금 철.. 그곳이 가고 싶다(신문 스크랩) 2015.12.19
고창 질마재길… 신화와 문학이 깃든 30리 길에서 길을 찾다 고창=이한수 기자 hslee@chosun.com 입력 : 2015.12.17 04:00 / 수정 : 2015.12.17 10:39 고창 질마재길… 신화와 문학이 깃든 30리 왼쪽엔 산이 서 있고 오른쪽엔 내가 흐른다. 전북 고창 질마재길 초입이다. 길을 걸으며 갈 길을 생각한다. 누렇게 몸을 바꾼 갈대가 서로 의지하며 흔들.. 그곳이 가고 싶다(신문 스크랩) 2015.12.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