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자의 호접몽

세상과 세상 사이의 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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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로 오르는사다리(시)

어버이날

장자이거나 나비이거나 2024. 5. 8. 16:10

어버이날

한 청년이 카네이션을 서서
꽃을 팔고 있는 할머니 가슴에 달아 주었다
빈  가슴에 빛나는 훈장은
잠시 피었다 사라지는 눈물이었다

 

박흥순 화백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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