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자의 호접몽

세상과 세상 사이의 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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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로 오르는사다리(시)

나한 3

장자이거나 나비이거나 2023. 11. 7. 13:53

 

 

 

나한 3

 

내가 왜 웃는지 아나?

 

우리 사장님은 월급을

부의 봉투에 넣어준다네

지난 한 달은 이미 죽었으니

오늘부터 사는 날이라고!

 

 

불교와 문학 2023년 겨울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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