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자의 호접몽

세상과 세상 사이의 꿈

모두 평화롭게! 기쁘게!

우리는서로에게슬픔의 나무이다97

가을

장자이거나 나비이거나 2013. 6. 23. 23:46

가을 / 나호열

 

 

 

 

툭……

 

여기

 

저기

 

목숨 내놓는 소리

 

가득한데

 

나는 배가 부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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