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자의 호접몽

세상과 세상 사이의 꿈

모두 평화롭게! 기쁘게!

혼자 중얼거리다

세월

장자이거나 나비이거나 2009. 1. 9. 22:57

눈물 글썽이며 춘천에서 헤어질 때가 엊그제 같은데

막내 아들 인규가 전역을 앞두고 있다

강원도 간성에서 근 생활을 시작할 때는 걱정도 많고

마음도 편치 않았는데

그래도 씩씩하게 2년을 건너 온 것이 대견스럽다

 

지난 12월 크리스마스 때 휴가 나왔을 때

며느리 선희와  다정스런 한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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