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어떤 정파주의나 집단주의를 싫어합니다. 거기에 소속될 생각도 없어요.
작가는 결국 `독고다이'죠. 작가는 단독자로서, 가난하고 소외된 사람들을 바라볼 수밖에 없어요.
저는 문학이 한국식의 편협한 좌우를 넘어선 곳에 존재한다고 여겨요.
좌우 너머에 인간 중심주의가 있다고 믿고요."
- 박범신 인터뷰
'혼자 중얼거리다' 카테고리의 다른 글
꼿꼿하게! (0) | 2012.06.02 |
---|---|
나는 나와 투쟁한다 (0) | 2012.05.16 |
유빈이 (0) | 2012.03.22 |
봄날이 오기는 하는가 (0) | 2012.03.10 |
사소한 감사 (0) | 2012.03.0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