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자의 호접몽

세상과 세상 사이의 꿈

모두 평화롭게! 기쁘게!

혼자 중얼거리다

꼿꼿하게!

장자이거나 나비이거나 2012. 6. 2. 00:37

함께 도를 닦는 여러 벗들이여!

권하노니 밤과 옷의 안일을 위해서 사람들의 비위나 맞추면서 구차하게 살아가지 말라.

보라! 이 세상을, 모든 것은 무상하고 부질없어서 쉽게 지나가 버리고

참되고 진실한 스승을 만나기 어려운 것이다.

 

                                                                       - 임제록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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