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과 세상 사이의 꿈
혼자 중얼거리다
함께 도를 닦는 여러 벗들이여!
권하노니 밤과 옷의 안일을 위해서 사람들의 비위나 맞추면서 구차하게 살아가지 말라.
보라! 이 세상을, 모든 것은 무상하고 부질없어서 쉽게 지나가 버리고
참되고 진실한 스승을 만나기 어려운 것이다.
- 임제록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