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자의 호접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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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물과의 대화 300

김상헌과 최명길

[박종인의 땅의 歷史] 결사 항전을 주장하던 그는 항복 후 집으로 돌아갔다 조선일보 입력 2020.04.07 03:12 | 수정 2020.04.07 09:28 박종인 선임기자 [207] 국난에 대한 두 가지 자세… 김상헌과 최명길 ① 조선 양반 무덤 비석 첫머리 '有明朝鮮'과 연호 '崇禎 紀元後' 망한 명나라에 바치는 충성과 의리 상징 병자호란 두 지도자 척화 김상헌, 주화 최명길 두 사람 묘비에 보이는 '有明朝鮮'과 '朝鮮' 시대를 바라보고 공동체를 경영하는 방식의 차이 김상헌 묘… '유명' '숭정', 최명길 묘… '조선'뿐 "김상헌은 최명길이 열어준 성문으로 나갔다" 비문의 비밀 1637년 병자호란 때 항복을 주장한 사람은 최명길이다. 결사 항전을 주장한 사람은 김상헌이다. 두 사람은 각각 충북 청주..

유물과의 대화 2020.04.07

인류와 유인원

300만년전 아기의 '늦게 자란 뇌'가 인류와 유인원 운명 갈랐다 윤신영 기자 입력 2020.04.02. 08:40 댓글 25개 고인류 연구 결과 4편 동시다발적으로 나와..고대 유년기, 현생인류 공통조상 후보 등 밝혀 현생인류와 네안데르탈인, 데니소바인의 공통조상과 매우 밀접한 관계에 있었을 것으로 추정되는 친척 인류인 유럽의 호모 안테세소르 화석이다. 단백질 서열 해독 연구를 통해 1일 이 종과 현생인류 사이의 관계가 밝혀졌다. 유니버시티칼리지런던 제공 인류 진화 과정의 주요 국면의 수수께끼를 풀어줄 새로운 고인류 화석에 관한 네 편의 연구 결과가 1일(현지시간) 연달아 발표됐다. 인류 진화에 가장 중요한 순간으로 꼽히는 약 300만 년 전과 100만 년 전, 30만 년 전을 다루고 있다. ●300만..

유물과의 대화 2020.04.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