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자의 호접몽

세상과 세상 사이의 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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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 중얼거리다

시인이 따로 없다!

장자이거나 나비이거나 2023. 12. 14. 16:42

시 영웅을 기다리다

 

시인이 따로 없다!

거들먹거리며 스스로 시인이라 떠들며 자신을 과시하는 사람들보다 아무도 거들떠 보지 않는 시를 찾아 마음에 담는 사람이 시인이다

카페마실 광주 하신마을 목안정 (사진 송영문)

송영문은 교사생활을 접고 光州 끄트머리에 카페 마실을 열고 커피를 만들고 섹서폰을 불고 기타를 치며 노래 부르는, 캘리그라피와 그림을 즐기는 자유인이다.

빛고을  시인 차꽃 곽성숙 시인의 초청


나그네가 되어 카페 마실에서 시이야기를 잠깐 한 일이 아마득한 옛일이다

2022년 12월 발간된 시선집 바람과 놀다 를 중심으로



그가 호명한 시를 더듬어 읽으니 또 마음이 새롭다

먼길 달려오신 처음 뵙는 분들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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