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조기교육을 받은 사람이다!
사람이 믿을만한 존재가 아니라는 것을 어머니로부터 배웠다. 자식 셋을 먹여살리려고 집밖으로 나서야했던 어머니는 '일찍 올 것이니 동생들 간수 잘하고 있으라'고 했는데 밤이 깊어도 올줄을몰랐다. 그 덕분에 조지워싱턴도 만나고 퀴리 부인도 만나고 이순신 장군도 뵈었다. 오늘날의 잡학다식은 국민학교 3학년부터 이루어진 것이다. 요점은 해지면 돌아온다던 어머니가 통행금지 시간 즉 자정이 가까워서야 초인종을 눌렀단 사실이다 . 어머니 말도 믿어서는 안된다는 사실을 일찍 터득한 덕에 ~~~~
누구에게도 믿지 못할 사람이 되었다는 것이다! 믿거나 말거나~영어로는 빌리브오어낫!
내가 시 비스무레한 것을쓰게 된 이유를 적어보았다
일부러 경어를 쓰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