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자의 호접몽

세상과 세상 사이의 꿈

모두 평화롭게! 기쁘게!

촉도 2015

자서

장자이거나 나비이거나 2015. 7. 11. 22:27

■자서

 

 

아직도 자폐自閉와 유폐幽閉사이에 걸린 세월을 꿈꾸듯
걷고 있다.
외롭지 않으려고 뒤로 걸었다는 사람의 그 발자국을
시로 읽으며
종심從心을 향해 가고 있다.

 

2015년 5월 무이재無籬齋에서

                                나호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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