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자의 호접몽

세상과 세상 사이의 꿈

모두 평화롭게! 기쁘게!

혼자 중얼거리다

시간

장자이거나 나비이거나 2014. 11. 15. 10:28

소요산행 기차가 창동역사로 진입하고 있다. 순간.....

괴물과도 같은 시간이 아가리를 벌리며 집어 삼킬듯이 달려드는. 듯 싶었다.

 

하마터면 선로로 곤두박질칠 뻔 했다.
이 안도감이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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