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자의 호접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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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 중얼거리다

2015년 1월 20일 오후 12:16

장자이거나 나비이거나 2015. 1. 20. 12:18

이음동의
'뾰족하다' 이 말이 데려오는 '못'과 '가시' .
이 둘은 스스로 몸을 일으킬 수 없다.
못은 머리를 맞으면서 무엇인가를 결합시키고 가시는 무엇인가가 다가오지 않으면 그저 뾰족할 뿐이다.
나는 못인가? 가시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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