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물 글썽이며 춘천에서 헤어질 때가 엊그제 같은데
막내 아들 인규가 전역을 앞두고 있다
강원도 간성에서 근 생활을 시작할 때는 걱정도 많고
마음도 편치 않았는데
그래도 씩씩하게 2년을 건너 온 것이 대견스럽다
지난 12월 크리스마스 때 휴가 나왔을 때
며느리 선희와 다정스런 한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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