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자의 호접몽

세상과 세상 사이의 꿈

모두 평화롭게! 기쁘게!

혼자 중얼거리다

그리움

장자이거나 나비이거나 2024. 1. 31. 16:38

옛날 성동역에서 출발한 경춘선 열차가 정차하던 신공덕역 부근 

문득 그리뭄이라는 단어가 그리워져서 마구 달려갔다.

기차는 저 앞에 세월은 더 그 앞에...

공릉동 철길 공원 따미 카페

그 겨울의 찻집에[는 아직 늙어보지 못한 청춘 몇몇 ...

 

공릉동 철길 공원 따미 카페 앞 (방학동 발바닥 공원 언저리에도 있다)

날개만 남겨두고 떠나버린

나 아닌 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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