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과 세상 사이의 꿈
촉도 2015
닭이 통닭에게
의사가 말했다너무 오래 걷지도 말고빨리 뛰지도 마세요
오래 걷지도 않고빨리 뛰지도 않으려고느리게 날아가기로 했다고헤아릴 수도 없는 무정란의 꿈을 낳았던 닭이거두절미의 한 문장을 보여 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