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자의 호접몽

세상과 세상 사이의 꿈

모두 평화롭게! 기쁘게!

혼자 중얼거리다

세설 世說

장자이거나 나비이거나 2020. 5. 27. 19:30

모든 사람이 모든 사람에게 서로서로 호감을 가질 수는 없다. 아마도 제일 어리석은 사람이란 자신이 가장 합리적이고 완벽한 격을 갖추고 있다고 믿는 사람일 것이다 .
악평 惡評을 받아들이기는 힘들지만 그래도 그 뜻을 수용할 수 있는 공력을 키우는 것이 나이 먹는 일일 것이다. 오늘 반나절을 도봉과 마주했다.
늘 그 자리. 늘 의연하게 우뚝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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