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과 세상 사이의 꿈
하늘로 오르는사다리(시)
눈 오는 저녁
그는 끝내 오지 않았다
어느 사람은 눈이라고 하였고
사라지는 빛이라고 하였다
이미 지나쳐 갔을지도 모른다는 희망이
문 앞에 서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