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자의 호접몽

세상과 세상 사이의 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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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과 놀다 (2022.12)

한계령 寒溪嶺

장자이거나 나비이거나 2025. 2. 25. 13:28

한계령 寒溪嶺

 

 

곧은 생각으로 걸어왔다

가장 높은 깃발로

매달리기 위하여

 

내려다보면

구곡양장

사나운 채찍질뿐인

저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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