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과 세상 사이의 꿈
혼자 중얼거리다
駱山(124미터)에 오르다!이리저리 가파른 계단을 짚고오래 전 서민의 애환이 깃든 성벽에 기대어 시 한 수 읊었다 수우미양 다음 가에 대하여그만하면 되었다앞 서 가도 저 앞에서 만나고엎어져도 끝에 닿는다간신히 헐떡이며 여기까지 왔는데참 고마운 말그만하면 되었다